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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보건복지/자연환경

푸른솔

 

한몸에 넓게 벌어진 곁가지를 가진 솔사이로 비쳐드는 햇살과 솔잎에 가려진 그늘이 함께 하는 양면성의 소나무가 왜 이토록 우리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을까?

 

양면성을 가졌음에도 우리나라 산야 전체를 푸르게 물들이면서 애국가 가사에도 등장하는 선비의 청청함에 비유되는 솔나무..

그렇다

양면은 세상을 지탱하는 기초이론인 아인슈타인박사의 상대성이론과도 일치하는 기본일까?

 

위 같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도 소나무가 우리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것은 소나무는 자신이 아닌 타인들인 인간생활을 밝고 깨끗하게 밝혀주는 길잡이와 소중한 자원이 되어 주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도 소나무 처럼 기본에 충실한 그리고 기초가 튼튼하여 상대에게 도움주고 도움받을 수 있는 상생의 문화가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이루지는 실천할때 위 소나무처럼 서로를 우러러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