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할 시간이 가까워지는 저 태양의 모습같은 내모습은......
쓸쓸 하겠지요.
그래도 힘은 납니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잊고 사니까?
맞는말인지도 모르고...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참으로 빠른것 같아요.
엊그제 같이 군생활 마치고 나와 제대하면 가 본다는 그곳을 아직껏 가보지를 못하였는데 세상이 좋아서 그런지 신문을 통하여 그곳 소식을 보네요.
6.25. 60주년에 대한 D.M.Z탐방기사를 보면서 문득 지난세월이 이렇게 빠른데 나는 아직도 그자리에서 젊음이 항시 있는 착각에 빠져 내가 길지 않았던 세월이지만 그곳에서 지냈던 세월의 동무들인 전우와 옛일을 까막드하게 잊고 있었고 내자신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점을 이제 보는것 같아 미안스럽네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본 사진 중 몇점을찍어와 여기에 올려놓고 보네
정말 오래전 힘들게 느끼면서 한 군생활이 지금은 추억이 되는 것 같아...그시절이
왜 그럴까?
아마도 세월이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
지금도 변한건 하나 없는데
노래도 그렇고....
그건 그곳에서 함께한 동무인 내 전우가 보고싶어서 그럴 것이다.
살기 바빠서 못만난 내친구 전우가....
그것이 그리워 이렇게 몇자적어보는지도 모르고....
강원도 양구
남쪽지방서 그곳으로 간 나는 처음에는 참으로 황당 했지 그때는.....
그런데 지금은 그곳이 많이 변하여 자연의 보고가 되었고
우린 그때 나의조국이란 이 노래 를 듣고 36개월 군 생활을 한 아련한 추억의 감회가 있지 .....
https://youtu.be/QxOXWnC_cN0
지금은 두타연이라는 이곳을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지만 그땐 우리들만 볼수 있었던 곳이였고
아이고야 이 동계훈련 시세말로 곡 소리난 훈련이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이 되었고
이것만 걸리면 그땐 참으로 힘들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 추억이고 전우가 함께 하였서 즐거웠던 것 같아지는 아련한 세월이 40년이 벌써 지나가구나
보고싶은 옛 전우들도 이젠 할아버지가 되었겠지
~위 글은 환경과 굴렁쇠가 지인의 도움으로 편집해 올리는 것입니다.~~
'문화 여행 >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경과 굴렁쇠가 바라본 2015년 11월 7일 어느 결혼식 참석 의 추억 (1) | 2023.05.20 |
---|---|
환경과 굴렁쇠 마음의 님은 고향이다. (0) | 2023.05.20 |
환경과 굴렁쇠 강원 영월군 동강 청령포에 세워진 단종애사의 충신 함안조씨 어계 조려 선조의 비원을 찾아가다 (0) | 2023.05.19 |
환경과 굴렁쇠 추억 이야기 (0) | 2023.05.18 |
환경과 굴렁쇠 폐북을 배워 함께 정보 공유하니 그런대로 (0) | 2023.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