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 모은 이 모습은 누굴위한 기도일까?
부모님은 날 두고 언제가는 떠나신다
세상에 남겨진 난
어쩔 수 없는 혼자인 것을 이제야 느끼고....
그때서야 혼자인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흐느낀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을 몰랐다고 중얼거리면서.......
이 세상 모든것 같이 곁에 있을때는 모른다
헤어진 후 이것을 알게 된 난 또 다른상념에 잠기면서 떠나간 부모님을 그리워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난
부모님들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나도 부모님들처럼 내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할 것이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을
우리는 너무도 평범한 이 같은 이치를 언제나 잊고 살아 가는 것이다
내 자신을 위한 명분으로...
그것도 최선을 다한다는 구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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