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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여행

철세가 왜 떠난 것인지 그리고 떠난 현장 해남은?

 

겨울철새군무

[사진/연합뉴스]

 

위 사진처럼 겨울철새가 군무를 이루는 장관의 경관을 환경훼손으로 볼수 없는 곳이 있다고한다

 

그곳은 바로 전남 해남 고천암이라고 한다

 

연합뉴스가 취재한 기사를 보면

매년 이맘때면 하루 평균 50만마라 이상의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던 고천암에서 지금은 생태계훼손으로 인하여 하루 1만마리정도의 철새만 볼수 있다고 한다

 

특히 겨울철새의 진객 가창오리를 비롯하여 다른 철새들마저 예년에 비하여 약20~30%정도밖에 찾아오지 않는다고 관할 해남군청에서 말한다고 한다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고천암이 이렇게 철새 없는 황량한 호수로 변하게 된 사유는 철새들의 서식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천암 주변의 환경 훼손이 주범이라고 환경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것은 무분별한 농약살포 및 개답공사로 인한 철새들의 먹이가 사라지고 주변이 소음등 환경공해로 인하여 철새들이 다른 서식지로 이동을 한 것이라 덧붙이고 있다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 그곳은 바로 환경지표가 살이 있는 곳이라면 철새떠난 호수는 바로 환경훼손으로 인한 삭막한 죽음땅이 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환경보호는 살아 숨쉬는 생명의 땅이란 사실을 이곳 해남 고천암 호수가 우리에게 무언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