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행/여행

문화/마곡사의 길

환경과 굴렁쇠 2010. 9. 18. 15:27



지금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레길 바람이 고요한 산사에까지 미치고 있는가 봅니다 

2010세계대백제제전이 열리고 있는 충남부여인근의 공주에 소제하는 천년고찰 마곡사의 길이 올레길로서 긱광을 받는가 봅니다

인근에 있는 태화산 산행을 겸할 수 있는 있는 이곳 마곡사에는 많은 국보급 불교유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에서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하루일정의 산행과 문화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대낮에도 밤처럼 어둡게 느껴지는 마곡사 입구의 숲길

 

 

천년을 이어져온 불당과 석탑

 

 

마곡사의 여름은 정말 굉장한 숲의 향연 입니다

그러나 가을은 초라하게 느껴질수 있는 곳이 마곡사 입니다

 

 

마곡사는 템플스테이(Temple Stay)로도 유명하며 주말을 제외하고는 항시 템플스테이를 행하는 곳이다

마곡사의 템플스테이는 휴식형으로 불교의 그 어떤 교리도 강요를 하지 않는 자율의 템플스테이로도 유명하다

 

 

특히 백범 김구 선생이  일본인들에게 시해당한 명성황후의 원수를 갚기위해 1895년 일본군 장교를 살해한뒤 이곳 마곡사로 도피하여 구국의 의지를 불태우며 걸었다는 소나무숲속의 길은 솔잎융단길로 명명을 할만큼 소나무 솔잎으로 뒤덮인 것이 마치 융단을 깔아 놓은듯 하여 일반이들도 쉽게 맨발로 거닐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인근에 있는 백련암자는 백범 김구 선생이 도피시절 3년을 속세를 등지고 은신하면서 승려생활을 하였던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