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행/추억

환경과 굴렁쇠가 가슴 아픈 사연은

환경과 굴렁쇠 2013. 11. 25. 16:20

 

 

 

두손 모은 이 모습은 누굴위한 기도일까?

 

 

 

 

 

부모님은 날 두고 언제가는 떠나신다

세상에 남겨진 난

어쩔 수 없는 혼자인 것을 이제야 느끼고....

 

그때서야 혼자인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흐느낀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을 몰랐다고 중얼거리면서.......

 

이 세상 모든것 같이 곁에 있을때는 모른다

헤어진 후 이것을 알게 된 난 또 다른상념에 잠기면서 떠나간 부모님을 그리워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난

부모님들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나도 부모님들처럼 내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할 것이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을

 

우리는 너무도 평범한 이 같은 이치를 언제나 잊고 살아 가는 것이다

내 자신을 위한 명분으로...

그것도 최선을 다한다는 구실 아래.........